비타민D 부족하기 쉽다죠 비타민D 풍부한 음식 5가지 알려드려요
비타민D 부족하기 쉽다죠 비타민D 풍부한 음식 5가지 알려드려요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기능도 떨어지고, 호흡기계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하죠.
뼈 건강에도 중요하고 소화 순환 신경계 기능 제대로 돌아가는 데에도 꼭 필요해요.
햇빛을 적절히 쬐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요즘은 특히 더 야외 활동량이 부족하죠.
전 세계 인구의 50% 정도는 햇빛을 충분히 쬐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고 미국의 경우 40% 정도 인구가 비타민 D 결핍이라고 해요.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90% 가량이 비타민 D 부족이라고 하고요.
비타민D 보조제 섭취도 좋겠지만 비타민D가 풍부히 들어 있는 음식들 챙겨 먹는 것, 건강 지키는 좋은 방법이에요.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들 지금부터 알려드릴께요
1번 타자는 연어입니다. 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언급에 따르면,
연어 100g 섭취로 하루 비타민D 필요량의 66% 가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양식 연어의 경우 똑같이 100g 섭취시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32% 가량만 채워진다고 하네요.
자연에서 잡은 연어는 100g에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124%가 들어 있다고 하고요.
골라 먹을 수 있다면 양식 연어가 아닌 연어를 먹는 게 좋기는 하겠어요.
다음 타자들도 역시 생선입니다. 등푸른 생선류요. 대표주자는 청어와 정어리죠. 청어 정어리 아니라도 등푸른생선들에 대체로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100g에 하루 비타민 D 필요량의 15~30% 가량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꼭 날생선 요리 아니어도 통조림이나 절여진 상태의 생선도 괜찮아요.아주 흔히 접할 수 있는 캔 참치도 편리한 비타민D 급원이고요.
100g의 캔 참치에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34%가 들어 있다고 하거든요.
중금속 축적과 관련한 우려가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light tuna 참치캔 참치의 경우 1주일에 170g 미만으로 먹는 걸 권한다고도 하니 참고해 주세요.
비타민D 풍부한 다음 음식, 계란 노른자입니다. 생선류를 실어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니까요.
전란, 즉 흰자 노른자 한꺼번에 먹어도 좋고요. 흰자가 단백질 위주라면 노른자에는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과 지방 성분이 들어있어요.
보통의 계란 노른자 1개에는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5% 정도가 들어 있어요.
계란도 어떻게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인지에 따라 비타민D 함량이 달라진다는데요, 햇빛을 충분히 받고 산 닭이 낳은 계란의 비타민 D 합량이 그렇지 않은 계란보다 3~4배 높다고 하네요.
버섯에도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대요. 땅에서 자라는 식재료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고요.
사람처럼 버섯도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D를 합성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비타민D는 D3 형태이고 버섯의 비타민D는 D2 형태이고요.
비타민D2가 D3만큼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고는 하나, 어쨌든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높이는 데에는 기여할 수 있어요.
야생 식용 버섯들의 경우 100g에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3배 가까운 양의 비타민D가 들어 있다고도 하고요.
다음 선택지는 소위 '강화식품류' 입니다. 우유나 두유요.
비타민D가 더 첨가된 우유나 두유 제품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라벨지를 잘 살펴보고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수아연에서 비타민D가 풍부히 들어 있는 음식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